
2월 12일 목 오전 브리핑 ☀️
☀️ 2월 12일(월) 오전 브리핑
뉴욕 증시에 이어 국내 증시에서도 다시금 반도체주 랠리가 이어지는 모양새예요. 한편 카카오 역시 좋은 실적과 AI 협력 소식 등으로 장 초반 반짝이는 모습을 보여줬고요. 매크로 환경에서는 미국의 1월 고용지표에 주목하면 돼요.
🇺🇸 2월 11일 뉴욕 증시 요약
📉 S&P 500 지수: 6,941.47 (-0.00%)
📉 나스닥 지수: 23,066.47 (-0.16%)
📉 다우 지수: 50,121.40 (-0.13%)
📊 1월 고용 '깜짝 호조'에 장 초반 급등…하지만 매물 출회
1월 미국 비농업 고용이 13만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 7만명을 크게 웃돌았어요. 실업률도 4.3%로 전월 대비 0.1%P 하락하며 미국 경기의 탄탄함을 보여줬죠. 이 소식에 나스닥은 장 중 0.94%까지 상승했지만, 고점 부담과 고용 지표에 대한 의구심이 겹치며 투매가 나왔어요. 결국 다우는 0.13%, 나스닥은 0.16% 하락하며 약보합으로 마감했어요.
📈 반도체주는 강한 매수세, 마이크론 10% 급등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변동 끝에 2% 넘게 올라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를 확인시켜줬어요. 마이크론은 엔비디아에 HBM4를 문제없이 납품 중이라고 밝히며 10% 급등했죠. 반면 MS와 알파벳 등 거대 기술주는 2% 이상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갔어요.
📰 뉴욕 증시 주요 이슈 모음.zip
[JP모건] 은행주, 금리인하 기대 후퇴에 급락 (
악재: -2.34%)
1월 비농업 고용이 13만 명 증가하며 예상치의 2배를 넘기자,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작아졌다는 인식에 JP모건·웰스파고 등 금융주가 이틀째 급락했어요. 로리 로건 댈러스 연준 총재도 "추가 금리 인하가 필요 없을 수 있다"라고 언급하며 시장의 우려를 키웠죠. 실업률 4.3%의 탄탄한 고용지표가 오히려 증시에는 부담으로 작용한 셈이에요.
[샌디스크] 샌디스크, 메모리 수요 폭발에 주가 또 '급등' (
강한 호재: +10.65%)
낸드플래시 반도체 업체 샌디스크가 이틀간 조정을 받은 뒤 다시 10% 넘게 폭등하며 강한 반등에 성공했어요. 아마존·구글 등 빅테크들의 AI 투자 확대와 골드만삭스의 메모리 공급 부족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렸죠. 골드만삭스는 올해 디램 가격이 176% 상승하고, 메모리 제조업체 영업 마진이 70~80%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샌디스크를 낸드 시장 핵심 플레이어로 지목했어요.
[제네락] 제네락, 실적 부진에도 AI 데이터센터 기대감에 18% 폭등 (
강한 호재: +17.93%)
전력 장비업체 제네락이 4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17.93% 급등하며 214.99달러에 마감했어요. 매출은 전년 대비 12% 감소하고 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지만,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산업용 발전기 수요 급증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죠. 올해 산업용 발전기 매출이 3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실적이 좋지 않음에도 주가가 급등하는 이례적인 흐름이 나타난 거예요.
📰 국내 증시 주요 이슈 모음.zip
[카카오] 카카오, 작년 역대 최대 실적 달성 (
강한 호재: +2.04%)
카카오의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2.9% 증가한 8조 991억 원, 영업이익은 59.1% 증가한 7,32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핵심 성장 축인 플랫폼 사업의 매출이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톡비즈 광고 매출이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했는데요. 카카오는 2026년에도 온디바이스 AI와 카카오톡 성장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인 사업 방향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17만 전자' 돌파하며 4%대 급등 (
강한 호재: +4.41%)
삼성전자의 주가가 2026년 2월 12일 장 초반 전 거래일 대비 4% 넘게 오른 17만 4,600원에 거래됐습니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28% 급등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증권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LG전자] LG전자, 피지컬AI 기대감 후 5% 하락 (🌪️ 강한 악재: -6.33%)
LG전자가 2026년 1월 11일 장 중 22.98% 급등했지만, 2월 12일 장 초반 차익실현으로 4.77% 하락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LG전자의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LG전자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는데요.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인공지능, 피지컬 AI, 로보틱스 등 신성장 플랫폼 확대 중이라며, 전체 포트폴리오에 시너지 효과를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 오늘의 주요 경제 뉴스
코스피, 5400선 돌파 사상 최고치 경신
2026년 2월 12일 장 초반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37% 상승하며 5428.03을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의 고용 둔화 우려가 어느 정도 해소되고, 달러 약세 및 채권금리 하락으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주식을 많이 사면서 시장이 좋은 상황이 됐는데요.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대차, 기아, 두산에너빌리티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 1월 고용지표, 금리 인하 기대 약화
미국의 2026년 1월 고용 지표가 노동시장 상황에 대해 엇갈린 메시지를 담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예상보다 오래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예상을 강화했습니다. 1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망치보다 크게 증가해 연준이 금리 인하를 재개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고용통계의 연례 벤치마크 수정 결과는 노동시장 약화에 대한 우려를 남겼는데요.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그룹 고문은 이번 지표가 연준이 2026년 중순 이전에 추가 인하를 재개할 것이라는 생각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평가했습니다.
🗓️ 오늘의 증시 일정
- 한국 옵션 만기일
- 카카오 실적 발표
👀 오늘의 Insight
어제 뉴욕 증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흐름은 반도체 섹터의 강력한 반등이었어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 넘게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확고한 매수세를 확인시켜줬죠. 특히 마이크론이 엔비디아에 HBM4를 문제없이 납품 중이라는 소식에 10% 급등한 것은 AI 반도체 공급망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여전히 견고하다는 신호예요.국내에서도 삼성전자가 17만 원을 돌파하며 4% 이상 급등했고, 코스피는 5,400선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어요. 미국 반도체 강세가 국내로 전이되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거죠.
미국의 1월 고용지표도 탄탄하게 나왔다는 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낮아졌지만 경제가 그래도 튼튼하다는 증거예요. 경제가 뒷받침되는 상황에서 반도체주 같은 성장주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죠.